[주말 포함] 롯데리아 착한점심 시간, 이때 못 맞추면 할인 그대로 날립니다

11시~14시, 단 3시간. 주말까지 포함인데 시간 조금만 어긋나면 그대로 정가 내야 한다는 거… 알고 계셨어요?

안녕하세요, 점심값이라도 아껴보겠다고 매일 계산기 두드리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있잖아요, 회사 근처에 롯데리아가 하나 있어서 가끔 착한점심(리아런치) 노리고 뛰어가요. 근데 한 번은 2시 5분에 도착해서, 키오스크 화면에서 할인 메뉴가 싹 사라진 거 보고 혼자 멍... 진짜 그날은 괜히 햄버거가 더 비싸 보이더라구요. 그 뒤로는 알람까지 맞춰놓고 가는데, 평일이랑 주말 운영이 헷갈려서 검색만 하다가 포기한 날도 많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시간 때문에 할인 놓치는 일 없게, 롯데리아 착한점심(리아런치) 시간, 주말 포함 여부, 메뉴별 가격이랑 할인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롯데리아 착한점심(리아런치) 시간, 이거 하나만 기억하세요

요즘에는 착한점심이란 이름보다 리아런치라는 이름이 더 많이 쓰이는데요, 결국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정해진 점심 시간대에만 버거 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파는 시간 한정 프로모션이에요. 포인트는 딱 하나, 시간만 제대로 맞추면 누구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쿠폰 같은 거 없어도요.

2025년 기준으로 롯데리아 공식 안내와 여러 후기들을 보면, 리아런치(착한점심)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2시입니다. 점심시간 3시간 동안만 적용되는 거죠. 키오스크에서도 이 시간대가 되면 따로 ‘리아런치’ 메뉴가 뜨고, 시간이 지나면 메뉴 자체가 사라져요. 그래서 10분, 5분 차이로 할인 놓치는 경우가 진짜 많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눈물 포인트.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키오스크 기준”이에요. 예를 들어 10시 59분에 도착해서 줄 서 있다가 11시 땡! 지나면 그때부터 리아런치 메뉴가 생기고, 반대로 1시 59분에 주문 시작하고 결제까지 2시가 넘어가면, 매장 상황에 따라 적용이 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11시~1시 40분 사이에 주문을 끝내는 걸 안전한 타이밍으로 잡고 있어요. 특히 점심 피크 시간(12~1시)엔 줄이 길어서, 도착 시간보다 “주문 완료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거, 꼭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끔 “예전엔 10시 30분부터였다”, “평일만 된다” 이런 말이 섞여 있어서 헷갈리는데, 그건 예전 정책이나 매장별 특이 케이스일 가능성이 큽니다. 요즘 안내 기준은 11시~14시 쪽으로 거의 통일됐다고 보면 돼요. 다만 내가 자주 가는 매장은 예외일 수도 있으니까, 아래에서 요일·매장 체크 방법까지 같이 정리해볼게요.

평일·주말 다 되나요? 요일·매장별 운영 한 번에 정리

가장 많이 헷갈리는 게 이거죠. “착한점심(리아런치) 주말에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최근 기준으로는 평일·주말 모두 시간만 맞으면 할인이 되는 매장이 대부분입니다. 여러 최신 후기에서도 “주말에도 잘 이용했다”는 이야기가 계속 올라오고 있어요. 다만 공항, 휴게소, 기차역 같은 특수 매장은 이벤트 전체가 제외되는 경우가 많고, 일부 일반 매장도 점포 사정으로 리아런치를 아예 운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분	운영 여부	설명
평일(월~금)	대부분 매장 운영	11시~14시 리아런치 기본 적용, 직장인·학생 수요 가장 많음
주말(토·일)	대부분 매장 운영	최근엔 주말도 동일 시간 적용되는 사례가 많음. 다만 매장별 예외 가능
공휴일	매장별 상이	어떤 곳은 주말처럼 운영, 어떤 곳은 행사 제외. 방문 전 매장 공지 필수 확인
특수 매장(공항·휴게소·역)	대부분 미운영	행사·쿠폰 자체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 많음. 여행길에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포인트
리아런치 미운영 매장	행사 제외	아예 리아런치 메뉴가 표시되지 않음. 다른 쿠폰이나 이달의 쿠폰으로 대체 가능

가장 확실한 방법은 롯데잇츠 홈페이지의 ‘리아런치 행사 운영점 안내’ 공지에서 자주 가는 매장 이름을 검색해보는 겁니다. 매장명이 리스트에 있으면 리아런치를 운영하는 거고, 없다면 행사 제외 매장이라고 보면 돼요. 실제로 리스트가 수시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이사하거나 회사 옮겼을 때 한 번씩 확인해주면 좋습니다.

2025 롯데리아 착한점심 메뉴·가격·할인율 한 눈에 보기

이제 제일 중요한 돈 얘기 가야죠. 2025년 기준 리아런치(착한점심) 대표 메뉴와 가격은 아래 표처럼 정리할 수 있습니다. 매장·지역에 따라 100~200원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전체적인 구조는 거의 비슷해요. 기본 구성은 버거 + 감자튀김(M) + 콜라(M)입니다.

메뉴명	리아런치 가격	정가 세트 가격(대략)	할인율(대략)
데리버거 세트	5,400원	6,900원	약 20%대 초반
치킨버거 세트	5,900원	7,400원	약 20% 안팎
미라클버거 세트(식물성)	6,900원	8,400원	약 15~20%
리아 사각새우 더블 세트	7,400원	8,900원	약 15~20%
핫크리스피치킨버거 세트	7,400원	9,400원	약 20%대 초반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 세트	9,100원	10,900원	약 15~20%
김치불고기버거 세트	7,600원	(매장별 상이)	정가 대비 약 1,000원 안팎↓
에그김치불고기버거 세트	8,400원	(매장별 상이)	정가 대비 약 1,000원 안팎↓

어떤 메뉴가 제일 가성비 좋은가요?

1. 최저가 라인 – 데리버거 세트
   리아런치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대라 “오늘 그냥 싸게 한 끼 때우자” 할 때 딱 좋습니다. 맛도 무난해서 실패할 일이 거의 없어요.
2. 무난·안전픽 – 치킨버거 세트
   튀김 좋아하면 치킨버거 세트가 제일 무난한 선택. 가격은 살짝 올라가지만 만족도도 같이 올라가는 느낌이라 자주 고르게 됩니다.
3. 포만감 중시 – 사각새우/핫크리스피 세트
   점심 한 끼로 저녁까지 버티고 싶은 날이라면 이 라인업이 좋아요. 튀김 양도 넉넉하고, 소스 맛도 강해서 “먹은 느낌”이 확 납니다.
4. 비건·채식 지향 – 미라클버거 세트
   100% 식물성 패티라서 고기 대신 가끔 가볍게 먹고 싶을 때 좋은 선택입니다. 일반 버거와 맛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평도 많아요.
5. 프리미엄 – 모짜 인 더 버거 베이컨 세트
   “그래도 점심이니까 좀 제대로 먹자” 싶은 날에 추천. 리아런치 중에서는 가격대가 가장 높지만, 치즈+베이컨 조합이 확실히 풍성합니다.

정리하자면, 5천 원대면 데리·치킨버거, 6천~7천 원대면 미라클·새우·핫크리스피, 8~9천 원대면 모짜렐라 베이컨·프리미엄 라인이라고 보면 됩니다. 평소 정가 세트로 먹던 메뉴가 리아런치에 있으면, 보통 한 번에 1,500원 전후로 세이브되는 셈이라, 점심 기준으로는 꽤 큰 차이예요. 한 달에 열 번만 먹어도 거의 1만 원 이상 아끼는 셈이니까요.

리아런치 + 앱 쿠폰 + 포인트까지, 중복·조합해서 더 싸게 먹는 법

솔직히 말해서, 리아런치 가격도 괜찮지만 쿠폰이랑 이것저것 잘 조합하면 더 싸게 먹을 때도 있어요. 문제는 “뭐가 중복 되고, 뭐가 안 되는지”가 너무 복잡하다는 거죠. 그래서 저처럼 자꾸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우리 사이에서만 말하자면, 몇 번만 익혀두면 거의 자동으로 최저가 선택하게 됩니다.

1) 롯데잇츠 이달의 쿠폰 vs 리아런치, 뭐가 더 쌀까?

롯데잇츠 앱에 들어가 보면 “이달의 쿠폰”이 거의 항상 떠 있어요. 어떤 달에는 버거 단품 3,000원 쿠폰, 어떤 달에는 콤보 5~6천 원 쿠폰이 나오기도 하죠.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리아런치와 쿠폰은 대부분 중복이 안 된다는 겁니다. 타 행사 중복 불가라고 적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 주문 화면에서도 리아런치 가격과 쿠폰 가격 중 하나만 선택되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제 기준은 단순합니다. “리아런치 세트 가격 vs 쿠폰 적용 가격 중 더 싼 쪽”으로 계산해서 그날그날 골라요. 예를 들어 데리버거 단품 3,000원 쿠폰이 있다면, 세트 기준으론 리아런치가 더 쌀 때가 많습니다. 반대로 신메뉴 콤보 쿠폰이 리아런치보다 많이 내려가 있으면, 그날은 그냥 쿠폰 쓰고 리아런치는 포기하는 게 이득이죠.

2) L.POINT 적립·사용, 이렇게 하면 은근히 쏠쏠함

롯데리아는 롯데멤버스 L.POINT도 적립·사용이 가능합니다. 리아런치처럼 행사 제품이라도, “제휴카드 할인은 안 되지만 포인트 적립은 되는” 케이스가 많아요. 보통 결제금액의 0.5~1% 정도지만, 점심 자주 사 먹으면 쏠쏠하게 쌓입니다. 그리고 가끔 앱에서 “포인트 사용 추천” 떠 있을 때, 그날은 그냥 포인트로 거진 공짜처럼 먹을 수도 있구요.

팁 하나만 더 얹자면, 리아런치로 꾸준히 저렴하게 먹으면서, 쿠폰은 따로 모아뒀다가 친구랑 같이 먹는 날이나 프리미엄 메뉴 땡길 때 한 번에 터는 방식도 좋아요. “점심은 리아런치, 가끔 저녁이나 주말 느긋한 식사는 쿠폰” 이렇게 루틴을 나누면, 심리적으로도 좀 덜 아깝게 느껴집니다.

3) 오!잇츠데이, 한정 이벤트까지 챙기면 가끔은 리아런치보다 더 싸다

롯데잇츠 앱에는 “오!잇츠데이” 같은 특가 이벤트도 정기적으로 떠요. 어떤 날은 버거 세트가 4천 원대로 떨어지기도 해서, 그날만큼은 리아런치보다 이벤트가 더 쎈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날은 그냥 편하게 이벤트 메뉴 위주로 먹고, 리아런치는 살짝 잊어도 돼요. 어차피 매일 하는 게 리아런치라면, 오!잇츠데이는 “가끔 있는 치트키”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배달, 특수 매장, 시간 외 주문… 헷갈리는 상황별 적용 여부

착한점심(리아런치) 관련해서 또 많이 나오는 질문이 “배달도 되나요?”, “휴게소 매장은 왜 없죠?” 이런 것들이에요. 한 번에 보기 쉽게, 자주 헷갈리는 상황들을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아래 내용만 기억해도, “어? 왜 할인 안 되지?” 하며 키오스크 앞에서 당황할 일은 확 줄어듭니다.

상황	리아런치 적용	설명 / 팁
매장 방문·키오스크 주문 (운영점, 11~14시)	적용	가장 기본적인 이용 방식. 키오스크에서 리아런치 카테고리 선택 후 주문.
롯데잇츠 앱 픽업 주문 (운영점, 11~14시)	적용	앱에서도 리아런치 메뉴를 선택할 수 있음. 미리 주문해두면 줄 설 필요가 줄어듦.
배달 앱 주문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미적용	리아런치는 보통 배달 메뉴에 포함되지 않음. 배달은 정가 또는 별도 배달 쿠폰만 가능.
공항·휴게소·역사 등 특수 매장	대부분 미적용	임대 조건이나 매장 정책 때문에 행사 제외인 경우가 많음. 여행길에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대표 케이스.
운영점이지만 11~14시 밖 주문	미적용	키오스크에서 리아런치 메뉴가 사라지면 정가만 가능. “주문 시작 시간” 기준으로 생각하는 게 안전.
세트 구성 변경 (사이드·음료 변경 등)	부분 가능 / 추가금	업그레이드 시 추가금 발생. 일부 매장은 착한점심 구성 그대로만 허용하기도 함.

개인적으로 가장 헷갈렸던 부분이 배달이에요. “점심인데 리아런치 있으니까 배달로 시켜야지?” 했다가, 막상 주문해보면 리아런치 메뉴가 없거나, 가격이 정가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리아런치는 기본적으로 “매장 방문 / 픽업 전용 혜택”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훨씬 편합니다.

상황별 추천 조합 – 직장인, 자취생, 다이어터까지

사실 메뉴와 가격만 알아도 충분하지만, 막상 키오스크 앞에 서면 또 고민됩니다. “오늘은 뭘 먹지…?” 그래서 상황별로 리아런치에서 고르기 좋은 조합을 리스트로 정리해봤어요. 제 경험 + 주변 직장인 친구들 의견까지 섞어본, 나름 실전형 추천입니다.

• ① “그냥 제일 싸게 배 채우고 싶다” – 데리버거 세트
  무난한 맛 + 최저가. 그냥 배만 채우고 싶은 날, 회의 많아서 입맛 없는데 그래도 뭐라도 먹어야 할 때 선택하기 좋은 메뉴입니다.
• ② “튀김이 땡기는 날” – 치킨버거 or 핫크리스피 세트
  치킨 패티 좋아하면 이쪽이 정답. 특히 핫크리스피는 약간 매콤해서, 잠 깨고 싶을 때 먹으면 기분이 좀 리셋되는 느낌까지 있어요.
• ③ “오늘은 좀 든든하게” – 사각새우 더블 세트
  패티가 두 장이라 확실히 포만감이 다릅니다. 오후 내내 자리 못 뜨는 날, 회의 폭탄 앞둔 날에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 ④ “고기 조금 줄이고 싶다” – 미라클버거 세트
  완전 채식까진 아니더라도, “오늘은 고기 좀 줄여볼까?” 하는 날에 괜찮은 타협안. 생각보다 일반 버거랑 차이가 크지 않아서 놀랐다는 후기도 많습니다.
• ⑤ “오늘만은 플렉스” – 모짜 인 더 버거 베이컨 세트
  월급날, 프리랜서 입금된 날, 괜히 기분 좋은 날 한 번씩 시켜 먹으면 만족감이 다릅니다. 치즈 늘어나는 그 느낌이, 진짜 사소한 행복이잖아요.
• ⑥ “둘이 먹을 때” – 데리버거 + 프리미엄 버거 조합
  둘이 가서 하나는 데리버거 세트, 하나는 프리미엄 계열 세트로 시키면, 전체 평균 가격이 내려가면서도 맛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한 입씩 나눠 먹는 재미는 덤.

어차피 우리는 점심 한 끼 먹으면서도 머릿속으로 계속 계산하잖아요. “가격 / 배부름 / 죄책감” 이 세 가지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을 찾는 게 관건입니다. 리아런치는 그 균형점이 꽤 괜찮은 편이라, 시간만 잘 맞추면 진짜 든든한 아군같은 존재예요.

마무리 – 주말까지 포함된 3시간, 이제는 알고 챙겨 먹기만 하면 됩니다

점심 한 끼가 1만 원이 기본이 되어버린 시대라, “11시~14시 리아런치 3시간”은 생각보다 큰 존재감이에요. 평일이든 주말이든, 그 시간만 맞춰서 롯데리아에 들르면, 정가로 먹을 때보다 한 번에 1,000~2,000원씩은 가볍게 아낄 수 있으니까요. 저도 예전에는 시간 애매하게 맞추다 몇 번이나 놓쳤는데, 요즘은 아예 캘린더에 ‘리아런치 가능한 시간’처럼 머릿속에 박아두고 살고 있습니다. 뭐랄까, 월세 내듯이 자동이체처럼, 점심도 자동 할인으로 돌려놓는 느낌이랄까요.

오늘 정리한 것처럼, 시간은 11시~14시, 운영점만 확인하면 평일·주말 모두 가능, 배달은 대부분 제외, 쿠폰·이벤트랑은 “더 싼 쪽 택1” 이 공식만 기억해도 실수할 일이 거의 없어집니다. 여기에 롯데잇츠 앱 쿠폰, 오!잇츠데이, L.POINT까지 얹어서 쓰면, 점심값이 진짜 눈에 보이게 줄어들어요. 앞으로는 “어? 오늘 또 놓쳤네…”가 아니라, “오히려 좋아, 오늘도 한 끼 아꼈다”라는 마음으로 리아런치 잘 챙겨 드셨으면 좋겠어요.

혹시 여러분은 롯데리아 착한점심(리아런치)에서 어떤 메뉴를 제일 자주 드시는지 궁금하네요. 데리버거파인지, 핫크리스피파인지, 아니면 미라클버거 같은 조금 색다른 선택을 하시는지… 댓글이나 메모로 여러분만의 최애 조합, 시간 맞추는 나만의 루틴 같은 것도 슬쩍 공유해주시면, 다른 분들한테도 진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리끼리 점심 꿀팁 모아두는 느낌으로요.

🔍 최신 롯데리아 착한점심 정보 더 찾아보기